케이지 사육 시스템은 닭을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도록 한 마리당 A4 한 장 보다 작은 크기에 가두고 죽을 때까지 알만 낳게 하는 밀집, 감금식 달걀 생산 방식입니다. 케이지 사육 산란계는 신체 일부가 케이지에 걸려 뼈가 부러지거나 기형이 되고, 심한 깃털 손실이 발생합니다. 기력을 소진하거나, 움직일 수 없는 닭은 같은 케이지에 있는 닭들에게 밟혀 죽기까지 합니다.
미국 맥도날드 본사는 지난 2015년 10년후인 2025년까지 케이지 생산 달걀 사용중단(Cage-Free)를 선언했습니다. 미국의 산란계 산업 환경이 국내와 유사함에도 잔인한 방식의 감금, 밀집 사육을 막기 위해 케이지프리 선언을 한 것입니다.
그러나 한국맥도날드는 여전히 케이지프리 선언을 거부하고 있습니다. 본사의 동물복지 정책도 따르지 않고 잔인한 방식의 달걀 생산을 끝까지 고집하고 있는 한국맥도날드. 한국맥도날드를 이용하는 일이, 암탉의 고통으로 이어지는 이유입니다.
** 케이지 프리(Cage Free)는 산란계에 가학적인 철창 케이지를 산란계 산업에서 사용하지 않겠다는 의미로서, 기업의 케이지 프리 선언은 케이지 환경에서 생산된 달걀을 이용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. 음식점의 경우 제품에 사용되는 알 달걀을 포함, 빵 등 재료에 사용되는 달걀 그리고 액체란까지 포함하여 자사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100% 케이지 프리 이행을 약속함을 의미합니다.
잊지마세요. 맥도날드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잔인한 방식의 달걀 생산을 지지하는 일입니다.
1. 출력한 경우 감금툴 내 흰색 부분을 칼로 오려내고 촬영 한다.
B. 우편 발송 신청한 경우 감금툴을 수령하여 촬영 한다.
*촬영 예제는 위의 사진 참고
셋. 캠페인 본부로 전송!
촬영한 사진을 매장명을 적어 unhappymeal@animals.or.kr 로 발송한다.
넷. SNS 홍보
인증샷을 SNS 및 지인들에 공유,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해 주세요.
맥도날드 감금현황
케이지에 감금된 맥도날드 매장 아이콘이 보이시나요? 클릭해 보시면 해당 매장의 감금 인증샷을 보실 수 있습니다. 시민의 참여와 함께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424개 맥도날드 매장을 감금하려 합니다. 한국맥도날드가 산란계를 잔인한 배터리 케이지에 가두었듯이, 한국맥도날드 매장을 케이지에 감금하는 액션에 동참해주세요.